▶ 뉴욕총영사관, 하루 41명꼴… 2016년 총선때 보다 저조
▶ 내년 2월15일까지 접수
내년 4월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투표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등록을 마친 한인은 200명에도 못 미치는 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20일 현재 유권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주민번호가 없는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20명, 유학생과 주재원 등을 포함한 국외부재자는 145명 등 모두 165명으로 집계됐다.
유권자 등록 접수 유형별로 보면 인터넷을 통한 유권자는 79명, 공관 방문 및 순회접수를 이용한 유권자는 86명 등이었다.
유권자 등록이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평균 하루당 41명 정도로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유권자 등록때 보다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된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에 등록된 1,000명의 유권자를 포함시키더라도 1,165명으로 전체 예상유권자 약 16만명의 0.7%에 불과한 수준이다.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는 내년 2월15일까지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권번호와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될 뿐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다. 아울러 전자우편을 통한 등록방법은 전자메일(ovnewyork@mofa.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이나 웹사이트(usa-newyork.mofa.go.kr),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ok.nec.go.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진필 뉴욕재외선거관은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에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순회 접수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편리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 646-674-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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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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