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민영 서울 메디칼 그룹(SMG) 회장
“신속한 전문의 리퍼럴·승인·종합검사 추종불허, 작은 규모 메디칼 그룹은 중간에 없어질 수도
▶ 한인 시니어·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혜택 약속, 환자 위해 끝까지 한인사회에 공헌 봉사하고파”
![[인터뷰] “서울 메디칼 그룹이 여러분 건강을 책임집니다” [인터뷰] “서울 메디칼 그룹이 여러분 건강을 책임집니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11/24/201911242231235d1.jpg)
서울 메디칼 그룹의 수장 차민영 회장이 의사로서의 인술 철학과 서울 메디칼 그룹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미 전역에서 전국적인 규모를 갖춘 메디칼 그룹은 서울 메디칼 그룹이 한인으로서는 유일합니다.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한 서울 메디칼 그룹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이라 자신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을 이끌고 있는 차민영 회장의 말이다. 차 회장은 어떤 메디칼 그룹을 선정해 가입하느냐가 환자의 건강과 치료에 직결되는 문제로 매우 중요하다며 “한인사회에서 가장 튼튼하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를 포함한 한인 환자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 회장은 “먼저 서울 메디칼 그룹은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로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의사협회이며, 우리가 사실상 보험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은 “한인 환자들이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 의료 시스템 안에서는 IPA가 소속 의사들을 대변해 보험사와 지정 계약을 맺고 병원과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료하기 때문데 환자들은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해야 건강을 지키고 많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회장은 “서울 메디칼 그룹이 타주까지 뻗어갈 수 있었던 것도 규모도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이기 때문”이라며 “오랜 경험을 갖고 있고, 재정이 튼튼하며, 최고의 매니지먼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이제는 보험사들도 앞다투어 우리 그룹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 회장은 특히 “환자들이 규모가 작은 메디칼 그룹은 전문의 리퍼도 쉽지 않고, 심하면 중간에 그룹 자체가 없어져 환자는 낭패를 보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따라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할 때 원하는 주치의가 속해 있는 메디칼 그룹인지, 전문의 리퍼를 잘 해주는지, 한인 의료진이 많이 속한 그룹인지,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인지를 잘 살펴봐야 하며, 이 모든 것을 갖춘 서울 메디칼 그룹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차 회장은 “한인 시니어 환자 중에는 메디칼 그룹이나 주치의 선정을 해두지 않아 환자 본인이 전혀 모르는 그룹에 미국인 의사가 주치의로 지정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며 “반드시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고 원하는 주치의를 정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은 “먼저 환자가 원하는 주치의가 속한 그룹인지, 선호하는 전문의가 있는 그룹인지, 전문의 리퍼럴을 빨리 잘 해주는지, 한인 의료진이 많은지, 의료진이 속한 병원이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지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메디칼 그룹의 재정이나 규모도 살펴봐야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타 그룹에 비해 6배나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예방이 최선’이라는 모토는 차민영 회장의 의사로서의 철학을 담고 있다. 차 회장은 “증상이 없을 때 건강 검진을 하는 것이 예방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40세부터는 초음파 검사를 해마다 받고, 대장 내시경 검사는 5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는 2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차 회장은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메디칼 그룹이 제대로 검사를 해주지 않아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중요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 서울 메디칼 그룹은 재정이 탄탄하기 때문에 예방적 종합 검진들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환자는 검사를 받고 싶어도 주치의가 허가를 해주지 않으면 받지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기만 하게 된다. 다른 메디칼 그룹들에서는 증세가 없으면 검사나 리퍼럴을 제대로 해 주지 않는다”며 “하지만 서울 메디칼 그룹은 환자를 위해 필요한 복부 초음파나, CT, MRI 검사 등 종합검사를 증상이 없어도 해주고 있다. 시니어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리퍼럴도 보통 24시간 안에, 응급상황은 더 빨리 신속하게 처리된다. 이게 다 재정이 튼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남다른 사회공헌에 대해 차 회장은 “저희가 열고 있는 효도 콘서트에 참석하는 시니어들을 보면 그날 하루라도 큰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다.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을 발판으로 서울 메디칼 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한인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사는 날까지 환자를 위해 한인사회에 공헌하고 싶고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차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변경 기간을 맞아 한인 시니어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차 회장은 “12월7일까지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데, 올해는 7일이 토요일이라 늦어도 6일까지 정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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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온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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