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한국 겨울철 대표 간식들이 한인뿐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중부마켓, H마트, 아씨플라자 등 시카고지역 한인 마켓에서는 호떡, 찐빵, 호빵 제품서부터 마켓 내부에서 직접 구워주는 붕어빵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나일스 H마트 매장내 위치한 타이야키 하우스에서는 미니 붕어빵(팥, 커스타드, 크림치즈, 그린티, 누텔라), 꿀호떡, 한국식 핫도그(기본, 치즈, 감자튀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부마켓(시카고/글렌뷰)에서는 흑미 왕찐빵 등을 판매중이다.
타이야키 하우스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고객들께서 붕어빵과 호떡을 많이 찾으신다. 특히 미니 붕어빵은 안에 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의 필링을 넣으실 수 있기 때문에 한인은 물로 타인종 고객들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중부마켓 시카고점 관계자는 “냉동으로 된 호떡, 찐빵, 만두 뿐만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져서 직접 만들어먹는 호떡도 인기가 좋다. 또한 시카고점과 글렌뷰점에서 판매중인 흑미 왕찐빵과 각종 만두도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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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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