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어린이합창단(LA Children’s Chorus)이 글로벌 팬데믹으로 합창단원들을 위해 종합 온라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8~18세 단원 40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어린이합창단인 LACC가 제공하는 온라인 음악교육은 웹사이트-앱 연동 플랫폼 ‘시소’(https://web.seesaw.me)를 활용한 원격 학습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합창단 연습과 연주회 무대가 전면 취소되면서 LACC가 마련한 궁여지책으로 페르난도 말바-루이즈 예술감독과 맨디 브리검 부예술감독, 스티븐 크로나어 소년합창단 감독 등 LA어린이합창단 예술 관계자들이 레슨과 리허설, 연습 계획, 보충자료, 음원, 워밍업 교습 등을 제공한다.
말바-루이즈 예술감독은 “글로벌 팬데믹으로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리허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LA어린이합창단이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고민했고 원격 학습 플랫폼을 시작하게 됐다다”고 밝혔다.
막대한 노력을 투자하느 이 프로그램은 원격 학습 컨텐츠를 제공하는 시소(Seesaw), 단원들과 지휘자를 연결하는 줌(Zoom)을 활용하며 레벨에 따라 5~15명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www.lachildrenschoru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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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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