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이 오는 14일(화)부터 무료 온라인 한국어 화상강의를 운영한다.
실시간 화상 강의로 운영될 강좌는 총 8개(한국어 입문, 초급, 중급, 고급)이며, 각 강좌는 주1회(총 12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등록은 7일(화)부터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문화원은 본국 세종학당재단에서 운영중인 온라인 한국어 레벨테스트 활용 및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한국어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한 학습에만 등록할 수 있으며, 무료 온라인 한국어 레벨 테스트는 LA한국문화원 또는 누리세종학당( https://www.sejonghakdang.org/sjcu/levelTest/levelGuide.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한국어 화상강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위진 문화원장은 “이번 온라인 한국어 화상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LA시 행정명령을 준수하며,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문화 홍보를 위해 준비되었다”며 “한국어 학습자는 물론 한류 팬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영상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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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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