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매뉴팩처링의 구우율 대표가 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엘에이 한인회에 오늘 10만 달러의 거금을 쾌척했습니다.

구우율 회장은  엘에이 직영매장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9백여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청바지 AG 진 브랜드를 만들어 의류업계의 성공신화를 쓴것으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있는데, 코로나 19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한인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움을 겪는 한인가정의 현금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선뜻 10만 달러를 한인회에 기부했습니다.

구회장은 더 많은 분들이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데 동참해줄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뜻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며, 후원에 대한 문의는 엘에이 한인회 전화 323-732-0700번으로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기금 확보후 소정의 절차를 통해 오는 5월중에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