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오모 주지사, 트럼프 행정부 겨냥 늑장대응 비판

[AP]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6,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사진) 뉴욕주지사가 24일 “뒷문을 활짝 열어놨었다”면서 미국의 늑장 대응을 비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첫 발병 이후 한 달이 넘은 2월2일부터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했고, 그로부터 한 달여 뒤 유럽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결정을 했다면서 “그때는 바이러스가 이미 미국 내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지적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우리는 중국에서의 발병 이후 두 달 만에 행동했다. 중국에서의 바이러스가 두 달 이후에 미국이 행동하기를 여전히 기다렸다고 생각하느냐?”라면서 “우리가 움직였을 때 이미 말(바이러스)은 외양간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주의 첫 코로나19 감염은 중국이 아닌 유럽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는 중국으로부터의 여행 제한을 통해 앞문을 닫았고, 그것은 옳았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 조치를 했을 당시 뒷문을 활짝 열어놨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월2일부터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제한 조치를 한 것은 옳았지만 늦었고, 유럽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조치를 3월13일부터 취한 것도 허점이었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쿠오모 주지사는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유럽에서 뉴욕주와 뉴저지주 공항으로 들어온 항공편이 1만3,000편, 승객 수는 220만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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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는 주지사는? 주정부의 독립성을 주장하면서 이럴 때는 대통령 탓인가? 똑같다.
두달을 꾸물대지 않았으면 많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고 경재가 이렇게 타격을 입지 않았을탠데... 무식한자가 표백제 운운하면서 돌아 다니니...50.000명의 희생자가 그래도 잘한 짓이라고 자랑하고 있네요. 다저스 스테디엄에 50,000명이 찾을때를 상상해 보면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생겼는지 상상이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