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대통령 시중드는 군인’ 코로나19 양성판정 후 트럼프 검사 음성
▶ 백악관 근무하는 해군 소속 군인…백악관 “건강 상태 양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언론에 따르면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최근 백악관 의무부대로부터 백악관 구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대통령과 부통령은 그 후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며 그들은 여전히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CNN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군인이 미 해군 소속이며 백악관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 부대의 일원으로, 종종 대통령 및 대통령 가족과 매우 가까이에서 일한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시중드는 군인의 양성 진단 소식을 듣고 화가 났으며 이후 백악관 주치의로부터 검사를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소 두 차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두 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13일 밤 첫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일에도 15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직속 수행원, 백악관 방문객들은 약 1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코로나19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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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번 바이러스는 늙고 연약한 자들을 죽게 만드는데 자기보다 더 지독한 트씨는 피해가는가 보군요,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 가 있다는 속담처럼 언젠가는 긴다난다하는 트씨도 큰 코 다칠수도 이번 바이러스는 변형의 챔피언 이니까.
그렇다고 번역을 '시중'이 뭔가? 해군 수행비서라 하든가 다른 표현을 쓰지
멍청한 대통령이지 ㅎ 저런게 어떻게 대통령이 됐을까
Covid19도 더 지독한 바이러스를 알아 보고 피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