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웃 차병원이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저소득층 싱글맘에게 특별한 선물 가방을 배부했다.
할리웃 차병원이 10일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특별하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할리웃 차병원은 LA 한인타운에서 5월에 아기를 낳은 저소득층 싱글맘을 대상으로 유아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특별 가방을 제작했으며 가방에는 할리웃 차병원으로부터의 축하 카드 및 유아 물품과 함께 아기 용품 구매가 가능한 타겟 매장 기프트카드가 동봉됐다.
할리웃 차병원은 이들 가방을 한인가정상담소(KFAM),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 등 비영리 기관들을 통해 싱글맘 40여명에게 전달했다.
제시카 라 한인가정상담소 매니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싱글맘들은 배우자 없이 혼자 모든 걸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크다”며 “커뮤니티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려 깊은 지원을 해 준 할리웃 차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할리웃 차병원은 생식의학과 줄기세포와 관련,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 차병원
그룹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현재 LA에서 연간 분만건수가 가장 많은 병원 중 하나이다.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하게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숙련되고 친절한 의사와 간호사 및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 산모에게는 한국의 전통대로 미역국 등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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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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