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훈)가 펜데믹 상황에서의 영적인 문제 뿐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함, 우울증 등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워크샵을 실시한다.
오는 1일(토) 오전 8시 줌(Zoom)온라인으로 실시될 워크샵은 ‘팬데믹 상황 극복, 자기돌봄과 가족 및 이웃 세우기’를 주제로 카운슬러인 에스더 박 박사가 진행한다.
지난 18일 1차 워크샵(펜데믹 상황의 심리학적 이해 및 진단;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에 이어 1일 두 번째 세션에서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복음적 접근 및 크리스천 카운슬링’에 대해 다룬다. 대상은 청장년 여성들이다.
에스더 박 박사는 한국에서 가족관계학을 공부하고 미국에 와서 교육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워싱턴 한인봉사센터(현 복지센터)에서 청소년상담, 위기상담, 가족상담 등을 담당하며 총무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현재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부에 근무하면서 워싱턴 버지니아 대학 (Washington University of Virginia)에서 크리스천 상담학 객원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문의 hwcho@kumcgw.org 조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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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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