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이 한국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 국적법 헌법소원이 마침내 받아들여졌습니다.
* 선천적 복수국적법으로 한인 2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선천적 복수 국적법 불일치 판결이 내려지면서 해외 한인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7백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누적 코로나19 환자가 80만명을 넘긴 주가 됐습니다.
* 센서스 마감일을 앞두고, 인구 센서스국 직원을 사칭하며, 이메일이나 가가호호방문을 통해 타인의 신분정보를 훔치려는 사기 행각이 성행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이 센서스를 조기 마감하려던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에게 총을 쏜 백인 경찰관에 대한 불기소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 연일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후 시위 사태 발생시 군 병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군 지휘부 내에서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에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를 지명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국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대단히 미안하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 주요언론들은 북한 지도자가 특정 현안에 대해 남측에 사과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불안에도 애플 등 핵심 기술기업 주가가 큰 폭 오른 데 힘입어 상승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83도 밤 최저 기온 63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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