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대법원이 인구조사를 조기마감하고 데이터 수집 규모를 축소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 오늘 오전 엘에이 다운타운 원단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무선 화재진압 기계가 투입됐습니다.

* 엘에이 시의회가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 휴가 시행을 내년 1월 17일까지 보류하고 공무원들에게 할당된 강제 휴가 일시도 단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속에 노년층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소셜시큐리티 연금 실수령액이 1.3% 늘어납니다.

*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치솟는 주택구입 수요로 내년에도 가주의 주택시장은 활황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가주민들에게 올 할로윈에 트릭 오어 트릿을 삼가해달라고 주민들에게 권고했습니다.

* 앞서 미시간 주지사 납치를 시도했던 극우성향 무장단체들이 버지니아 주지사도 납치할 계획을 세웠다고 연방수사국, FBI가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가을철 재유행이 시작됐다는 보건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 오는 11월 3일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는 바이든 후보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운 듯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현재 사전 투표를 한 유권자 수가 4년 전 대선 때보다 7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 이틀째인 오늘 공화당은 적극적인 엄호를 한 반면 민주당은 송곳 검증에 나섰습니다.

* 애플이 오늘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인 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실적 시즌에 대한 경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상시험의 잇단 중단, 교착상태에 빠진 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닷새 만에 하락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93도 밤 최저 기온 66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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