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백신이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 인근 지역에 내려졌던 산불 강제 대피령이 해제됐습니다.

* 남가주내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구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사전 투표율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11월 3일 대선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가 8천만명을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주요 격전지에서 공화당이 민주당과의 사전투표 격차를 좁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달 3일 대선을 앞두고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주가 승부를 판가름할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플로리다에 동시 출격했습니다.

* LA 카운티가 실내 영업이 금지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인 요식업소들을 위해 야외 패티오에서 휴대용 부탄개스 버너 사용을 공식 허용했습니다.

*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사태가 본격화한 3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 올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습니다. 2분기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기저 효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상무부는 미국 GDP 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2분기에 폭락했다가 3분기에는 33.1% 급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제타가 남동부 해안을 할퀴고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6개 주 250만 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부담에도 양호한 경제 성장률에 힘입어 상승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81도 밤 최저 기온 57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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