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관호(사진) 시인

신간 ‘뉴욕의 하늘’(도서출판 시산맥사)
뉴욕에서 활동하는 윤관호(사진) 시인이 신간 ‘뉴욕의 하늘’(도서출판 시산맥사)를 출간했다. 지난 2010년 첫 시집 ‘누이 이야기’에 이은 11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펴낸 윤 시인은 뉴욕의 하늘을 통해 그동안의 뉴욕 생활 동안 쓴 시 78편을 총 5부로 나눠 담았다.
윤 시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쳐있는 한인들에게 위안,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책을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속에서 윤 시인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 세계관을, 2부 ‘수선화 한 꽃 송이’와 ‘고기리’를 통해 작고 소중한 것에 대해 눈을 뜬 모습을, ‘갈매기’와 ‘입추’에서는 계절과 동물의 존재가 주는 소박함의 가치, 4부에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상황 속에서의 새로운 깨달음을 읽는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재미부동산협회 회장과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윤 시인은 현재 뉴욕과 뉴저지 부동산중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718-614-7003, garyyun1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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