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V 한국야구 리그 결성, 정규리그 한창
▶ 7개팀 참가…19세~50대, 1, 2세대 등 다양

지난 2019년과 2020년 챔피언팀 헌터스.
메릴랜드를 비롯해 워싱턴DC, 버지니아에서 한인 야구 동호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야구 동호인들은 친목 도모와 건강을 위해 각 지역에서 2005년부터 팀을 만들어 친선경기를 시작했으며, 팀이 늘어나자 지난 2018년 정식 리그인 DMV 한국야구리그를 출범시켰다.
DMV 한국야구리그는 박동진 씨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헌터스(대표 안성은)를 비롯 에이스(김재우), 엔젤스(박시운), 디아스포라(이당로), 드래곤스(신동근), 히어로즈(이기수), 썬더스(신의식) 등 7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 선수들은 19세부터 50대까지, 1세는 물론 1.5세, 2세 등 다양하다.
각 팀들은 지난 3월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정규시즌에 매주 일요일 경기를 가져, 총 12회의 경기를 치른다. 8월 29일-9월 26일은 포스트 시즌, 10월 3일-17일은 이벤트 게임으로 올스타전을 갖는다. 9월에는 플레이오프전을 통해 챔피언팀을 선정한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간 헌터스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경기는 마운트에리 소재 올드내셔널 파이크 파크, 실버스프링의 제임스 허버트 블레이크고교, 콜스빌 소재 노스웨스트 브랜치 레크레이셔널 파크 등 3군데에서 진행한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정규시즌 1위는 4승 1무 1패인 엔젤스, 2위는 드래곤스(3승 2무 1패)이고, 에이스(4승 1무 2패)와 헌터스(4승 2패)가 3, 4위이다.
주병규 사무총장은 “여러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이 리그가 한인사회 생활야구 저변확대는 물론, 어린 선수 발굴과 육성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dmvkbl.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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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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