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협회, 한인시니어센터 방문해 접종
▶ 16일 롯데플라자 앞서 이동 클리닉도

메릴랜드시민협회 임원들이 11일 부스터샷 접종 편의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한인노인들의 부스터샷 접종 편의를 위해 시니어센터를 찾아간다.
시민협은 11일 엘리콧시티에서 모임을 갖고,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접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협은 오늘(14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콜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센터(원장 최영재)를 방문, 회원 80명에게 화이자 부스터샷을 제공한다.
이어 15일(금)은 볼티모어의 즐거운 건강의료복지센터(대표 장현주), 22일(금)은 콜럼비아의 샤인시니어센터를 방문해 30명씩 부스터샷을 접종한다.
장영란 회장은 “이동이 불편하거나 예약이 힘들어 부스터샷을 맞지 못하는 한인노인들이 간편하게 맞을 수 있도록 시니어센터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기로 했다”며 “한인 및 지역 커뮤니티의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서비스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은 16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플라자 앞 주차장에서 이동식 코로나19 백신클리닉을 연다.
하워드카운티보건국의 협력 아래 ALFA 약국에서 주관하는 이동 클리닉에서는 화이자 부스터샷을 비롯해 모더나와 화이자 1-2차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나 워크-인으로도 접종받을 수 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사람은 물론 의료보험이 없어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문의 (443)95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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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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