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내년 14달러·2023년 15달러 인상안 통과
▶ 볼 이그제큐티브 서명만 남아…아태계 근로자 25% 영향
하워드카운티의 최저임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로 인상하는 안(CB82)이 6일 카운티의회를 통과,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인상안은 현행 11.75달러인 최저임금을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16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4월 1일부터 14달러, 2023년 1월 1일부터 15달러, 2025년 1월 1일부터 16달러로 오르게 된다. 단 직원 15명 미만의 소규모 비즈니스는 2022년 4월 1일부터 12.50달러, 2023년 1월 1일부터 13.25달러, 2024년 1월 1일부터 14달러, 2025년 1월 1일부터 14.75달러, 2026년 1월 1일부터 15.50달러, 2026년 7월 1일부터 16달러로 인상 시기가 조금씩 늦춰진다.
메릴랜드경제정책센터는 하워드카운티의 최저임금 인상이 약 4만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법안을 발의한 오펠 존스와 크리스티나 립지 의원은 “아태계 근로자의 25%, 여성의 30%, 흑인의 33%, 라틴계의 51%, 저소득가정의 75%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안은 근로자에게 보다 평등한 임금 기준을 시행하는 강력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릴랜드 최저임금은 올 1월 1일을 기해 11.75달러로 인상됐고 이후 5년간 매년 1월마다 75센트씩 인상, 2022년 12.50달러, 2023년 13.25달러, 2024년 14달러, 2025년 1월에는 15달러까지 올라간다.
14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은 예외규정이 적용돼 현 11.60달러에서 향후 5년간 60센트씩 인상해 2022년 12.20달러, 2023년 12.80달러, 2024년 13.40달러, 2025년 14달러, 2026년 1월 14.60달러, 2026년 7월에 15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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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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