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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인플레이션이 7.9% 까지 올랐다. 1982년이후 가장 높다고 하니 매우 이례적이다. 내년에는 약간 내려 6.6%라고 예상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연평균 인플레이션이 2-3%이니 6.6%도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율이다. 그런데 체감 물가 상승은 이보다 더 심하다. 세계 공급망 부족과 유가 상승등이 겹쳐 바구니 물가가 매우 높아져 소비가 줄고 경기 침체가 오지 않나 하는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어쨋든 이런 고 인플레이션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 은퇴를 앞둔 중 장년층들의 주머니도 얇아져 은퇴 준비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투자 만큼 높은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고 세금을 아낄 만한 것이 없다. 즉 부동산 투자가 고 인플레이션 시대에 은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투자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는 목돈이 들어가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미국 상위 10%가 70%이상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기에 일반인들이 부로 상징이 되는 부동산 자산에 투자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랜드로드나 건물주가 되는 것도 매우 부담스럽다. 최근 랜드로드의 권익보다 테넌트를 위한 법안들이 점점 더 많이 마련되어 있어 랜드로드가 되는 것을 꺼리게 된다. 그런데 디지탈 테크놀러지가 발달하면서 목돈이 없지만 작게라고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이 작지만 부동산에 투자해 은퇴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첫째로 부동산 투자 신탁의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REIT-Real Estate Investment Trust)는 규모가 큰 부동산을 구입하고 운영하여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해 주는 일종의 부동산 투자 그룹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작은 주식처럼 지분을 투자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작게 투자할 수 있어서 진입 장벽이 낮은 반면 이익 또한 그리 크지 않다. 주식 브로커를 통하거나 직접 주식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뮤추얼 펀드나 ETF를 통해 투자를 할 수 있다. Vanguard 같은 투자 관리 회사의 경우 수수료가 낮아 인기가 많은데 이를 통해 인덱스나 EFT를 거래해서 투자를 할 수 있다.
둘째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부동산 투자 회사들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업계에서 한참 뜨고 있는 회사인 CrowdStreet, RealyMogul, EuqityMultiple 가 대표적이다. 작게는 Fundraise.com 같이 10불부터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Equity Multiple같은 플랫폼 회사에서는 $500불로 커머셜 프라퍼티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즉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요즘 밀레니엄 세대들은 전 세대와 달리 미리 은퇴준비를 일찍 시작한다. 젊은이들이 아주 쉽게 이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서 투자하는데 미국 내에서만 약 1억 4천5백만명이 이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를 위한 부동산 투자가 디지탈과 프랫폼 시대가 되면서 이젠 그리 어렵지 않고 쉬워졌다.
문의 (818)439-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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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뉴스타 부동산 명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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