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러스 양성률 증가세
▶ 의료시설등 현재도 필수
LA카운티에서 4,600여명의 새로운 코로나 19 감염자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수치는 자가진단 테스트의 보급률로 인해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바이러스 양성 병원 환자의 수는 대부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4,583건의 새로운 사례들이 보고되면서 카운티 전체에 걸쳐 총 305만1,930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는 3만2,173명으로 늘어났다. 바바라 페러 공중보건 국장은 LA카운티에서 하루 평균 새로운 감염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일주일 전 4,900명이었던 7일 평균은 현재 4,700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그녀는 LA카운티의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수는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집에서 자가진단 테스트 키트로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는 카운티에는 일반적으로 보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의 하루 평균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16일에는 전날 6.7%에서 8.2%로 상승했다.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6월 말까지 LA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도 단계가 CDC 기준 ‘높음’(high)으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녀는 만약에 2주 연속 코로나19 위험도 단계가‘높음'으로 나올 경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처를 다시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현재 LA 카운티는 CDC 기준 코로나 위험도 단계가 ‘중간’ 수준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은 의료시설과 대중교통, 공항, 교정시설, 장기요양소 등에서는 현재 필수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