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피해 어린이들 돕기로
▶ 차기 총회장에 조 엔젤린
글로벌어린이재단(이사장 성숙영)은 6월 4일 정기이사회를 줌(Zoom)으로 개최했다.
이날 15명 이사들이 모여 2021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예산, 사업계획 및 후원기관을 결정했고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후원처 등을 의논했다.
후원지로는 아이티, 볼리비아, 케냐, 캄보디아, 파라과이, 미국내의 나바호 인디안 등을 비롯, 29곳의 세계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과 난민 어린이들, 장애 아동들을 위해 결정되었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음식 제공뿐 아니라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약 36만불의 후원금을 책정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총 8만5천불의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버지니아 지부에서 음악회로 조성한 3만불은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구호기관에 전달된 바 있다. 나머지 5만5천불은 UN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차기 총회장(2023-2024)으로 뉴저지의 조 엔젤린 현 부이사장이 선출되었다. 올해 총회는 7월 8-11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되며 2023년의 이사회는 6월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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