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사례 22건으로 늘어
▶ 보건국, 각별한 주의 당부
LA 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Monkeypox) 사례가 급증하며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LA 카운티 보건국은 카운티에서 24일 기준, 22건의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특히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감염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카운티 내에서 원숭이두창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원숭이두창 감염으로 인해 상태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한 경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인 감염과 함께 일부는 동성연애자 간 성관계, 대형 행사 참석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병원이나 보건소를 바로 찾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국은 또 감염이 의심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심 감염 부위를 옷이나 대형 밴데이드 등으로 커버하고 외부 출입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국은 원숭이대창 백신 재고가 제한적이지만 감염자와 감염 의심자에게 ‘지너스’(Jynneos)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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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좀 작작해 이제 믿지도 않아 백신 맞추려 난리를 친다 그렇게 돈 벌어 뭐하려고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