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이주일의 화제 인물]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 전국 청문회 스타로
▶ 백악관 전 직원 허친슨 1·6 의회폭동 청문회
![[이주일의 화제 인물]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 전국 청문회 스타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06/30/20220630221419621.jpg "[이주일의 화제 인물]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 전국 청문회 스타로")
![[이주일의 화제 인물]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 전국 청문회 스타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06/30/20220630221419622.jpg "[이주일의 화제 인물] 트럼프에 불리한 ‘증언’ 전국 청문회 스타로")
허친슨은 의회 증원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거의 울멱이면서 말을 못하는가 하면(위쪽사진), 환하게 웃기도 했다. [로이터]
지난해 1월 6일 연방의사당 폭동 사태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각을 용기 있게 증언한 25세의 젊은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주인공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핵심 참모를 지낸 캐서디 허친슨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하원의 의회난입 조사특위 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장 폭동을 부추겼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고 했느냐가 최대 관심인 상황에서 언론은 이 증언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 그의 상관이었던 메도스 전 비서실장과 팻 시펄론 전 백악관 법률고문 등 핵심 증인이 출석을 거부하는 가운데 의회 난입 당시 백악관 내막을 가장 잘 아는 인물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그는 2020년 12월 부정 선거 증거가 없다고 보고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분노하면서 백악관 다이닝룸 벽에 그릇을 던졌고, 자기가 벽에 흐르는 케첩을 수건으로 닦은 상황까지 상세히 묘사했다.
WP는 그가 트럼프 백악관에서 가장 어리고 경험도 없었지만 자신감 있고 차분하게 상관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거침없이 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허친슨은 증언 후 트럼프 지지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수의 전직 백악관 참모는 허친슨의 증언이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메도스 전 비서실장이 무엇을 해도 옹호하는 ‘충복’이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동을 불편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전직 백악관 당국자는 “증언자 중 그가 맨 뒤일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는 트럼프와 백악관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완전히 열광적이었다”고 말했다. 다수 백악관 참모는 어린 나이에 권력의 중심에 자리잡은 그가 지나친 권력을 휘둘렀으며 일부는 그를 조소적으로 ‘대장 캐서디’라고 불렀다고 WP에 전했다.
뉴저지주 페닝턴에서 태어난 그는 버지니아에 있는 4년제 공립대학인 크리스토퍼 뉴포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중인 2018년 백악관에서 의회 담당 인턴을 했다. 졸업 후 같은 자리로 취업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탄핵 심판 때 메도스 전 비서실장과 가까워졌다고 한다.
메도스는 2020년 3월 비서실장에 임명되자마자 그를 진급시켰고 자기 사무실 바로 옆 방을 줬다. 모든 주요 회의에 그가 동석하도록 했으며 다른 참모들은 그의 지시를 메도스의 지시로 받아들였다. <연합>
로컬뉴스
more
팰팍 한인유권자협, 유권자 등록 캠페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유권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작된 팰팍 거리 축제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20일까지 팰팍 타…
민권센터, 퀸즈보로 홀 앞서 플러싱 카지노 건설 반대시위
민권센터는 지난 16일 퀸즈보로홀에서 열린 ‘플러싱 카지노 건설’ 마지막 공청회에 참석해 반대 시위를 벌였다. 민권센터는 이날 플러싱에 카지노…
AAVA, 워싱턴 D.C 연방의회 방문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대표 테렌스 박)이 지난 11~12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소재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뉴저지)과 그레이스 멩…
글로벌어린이재단 제27차 총회 성료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창립 27주년을 맞아 세계 25개 지역 4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제27차 총회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지난…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 자문위, 월례회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 자문위원회(대표 유주태)는 지난 11일 퀸즈 플러싱 소재 160BBQ 식당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근무 …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실버스프링 한아름10분 아래층
- 워크아웃 지하방 1, 욕실딸린
- 교통편리한 놀스 스프링필드
- 케이튼스빌 Hmart 5분거리
- Fairfax Costco옆 싱글하우스
- 타운홈 큰방 가구완비
- 2층 방1, 취사가능, 여자분
- 로럴 싱글홈 지하 방1
- 버크 베이스먼트 워크아웃 방2
- 1
“예고도 없이”…전문직비자 수수료 대폭인상에… - 2
에르도안, ‘유엔총회·트럼프와 회담’ 미국행… - 3
‘尹 석방 지휘’ 심우정, 내란특검서 17시… - 4
‘모친상’ 송승헌, 슬픔 속 ‘금쪽같은 내 … - 5
日외무상 “유엔총회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 6
무비자 입국 전자여행허가 수수료도 21불→4… - 7
김유정, 김도훈과의 열애설 부인… “드라마 … - 8
“美국경차르, 사업가 위장 FBI 요원들에게… - 9
배드민턴 안세영, 33분 만에 한웨 꺾고 중… - 10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 11
미군 향한 ‘쌍곡선’…에콰도르 “환영”·베네… - 12
거리로 나간 국힘… “민주당 놈들” “이재명… - 13
정청래, ‘김어준 똘마니’ 발언 장동혁에 “… - 14
MS 이어 아마존·구글도 “H-1B 비자 소… - 15
신구 지지층 갈등 요인이었던 전문직 비자…트… - 16
캐나다·영국, G7 첫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 17
트럼프, 법무부에 ‘정적들 당장 기소’ 노골… - 18
李대통령 내일 뉴욕行… ‘메가이벤트’ APE… - 19
김병만♥현은재, 화려한 한강 결혼식 공개 “… - 20
“中 왜 전쟁 선호할까”…전지현 드라마 대사…
- 21
피겨 김현겸, 올림픽 추가 예선전 2위…한국… - 22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1일 만에 안… - 23
어린 세딸 살해한 아빠, 시신으로...트래비… - 24
현대차 조지아 공장, 미국인 대상 공채 행사… - 25
트럼프, 틱톡 美사업권 인수 참여자로 언론재… - 26
尹, ‘내란특검 추가기소’ 재판부에 보석 청… - 27
미국 H-1B 비자 규제 강화…한국,… 2 - 28
“H-1B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첫신청때… - 29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 30명품 ‘덕화명란’ 시애틀 가을세일...‘시애틀 폴락’온라인서 10월22일까지 세일 실시
- 31
하원 대표단, 6년만에 방중…中총리 만나 ‘… - 32
시애틀 아동병원도 154명 해고한다...재정… - 33
美취업비자 수수료 10만달러로 100배↑..… - 34
“中, 트럼프 방중 조건으로 ‘대만독… 1 - 35
찰리 커크 추모식 10만 운집할듯…행사장서 … - 36
“손흥민 잡았어야지” 해트트릭 활약에 토트넘… - 37
벨뷰통합한국학교 역시 “대단하다”...한글반… - 38
백악관 대변인 “틱톡 이사진 7명 중 6명,… - 39
진짜 목적은 정권교체인가…美, 베네수엘라 군… - 40
시애틀영사관 사칭 또 ‘보이스피싱’...영사…
- 41
美주가 고공행진 속 이상신호…소비자들 지갑 … - 42시애틀시내 판매세 0.1% 인상 추진...해럴 시장, 비상 대응ㆍ치료 지원 등 공공안전예산 확대 위해
- 43美경기 이상하다 ...주가 고공행진중...소비자 지갑닫아
- 44
통일교 의혹 한학자 총재 22일 구속기로…특… - 45
美기업들, 전문직비자 변경에 경악… “외국 … - 46유니뱅크 추석맞이 무료송금 서비스...고객 대상으로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 47
젤렌스키 “한국전쟁과 상황 달라…안전보장이 … - 48
신승훈, 세월도 비껴간 동안 외모 비결?..… - 49
이충인 학생 평통 골든벨 어드벤처 본선 참가… - 50“타코마~시애틀 특급페리 운항하자”...내년 운항 목표로 ‘월드컵 페리’ 추진하고 나서
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
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1/3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100배 증액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오히려 미국 기업에는 큰 타격…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악마 입니다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기독교를 이용하여 정권을 잡았는데 무능함과 사악함으로 국민에게 버림 받았습니다, 사탄의 본질인 거짓, 증오, 혐오, 분열을 온 세계에 퍼드리고 다닌 악마 입니다, 기독교 목회자들과 신도들이 이 악마에게 속은 것이죠, 예수님의 가르침과 이 ****** 악마가 한 행동과 천만분의 일이라도 일치하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함량미달 소시오패스 범죄자 또람프를 빵으로!! 빵으로!!
아직 미국에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게 본인의 커리어를 망치게 하고 살인 협박까지 받았을텐데도 진실을 위해 진술을 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체이니의 아버지가 한 여러 짓거리를 아직 기억하고 있지만 그의 딸도 한가지는 똑 불어지게 행동을 해서 찬사를 보냅니다.
같은 기독교인이라고 트럼프를 찬양하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사람들아! 정직하고 성실한 젊은 여성을 본받아 미국을 변화시키자.
용감 용감 요런이들을 공화당 의원님들이 본받는다면 미국의 앞날은 안전하고 자유롭고 서로 서로 믿고 도우며 살수있는 진정 지상 낙원 천국에 모두가 살수있는데도 이느므 트 를 겁먹고 콩 고물이라도 얻어 먹을려는 얄팍한 저질스런 쌩각이 썩은 영혼이 트 르르 지지 두둔하며 트 에대핸 말한마디 못하고 자기도 자기 가족도 나라도 아니 더 나아가 지구촌이 떠들석하게 만든단 말인가나 특히 한국인 종교인들이 트 르르 신처럼 모신다는게 난 난 정말 정말 모른겠다니깡 불쌍하고 측은하고 부끄러운 저질 청개구리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