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멘·예사랑·열방비전·아멘교회, 연합 찬양부흥 축제

24일 태멘장로교회에서 열린 찬양부흥 축제에서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원안 사진 왼쪽이 안응섭 목사, 오른쪽이 강장석 목사.
메릴랜드 지역교회들이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뜨거운 찬양의 불꽃을 지피고 있다.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와 예사랑교회(강장석 목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는 24일 공동으로 헬스롭 소재 태멘장로교회에서 제5회 찬양부흥 축제를 가졌다.
‘은혜의 강가로’를 주제로 한 집회는 ‘내 평생에 가는 길’ 등 10여 곡의 찬양이 흘러넘쳐 참석자들의 마음을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안응섭 목사는 “힘껏 찬양을 외치며 찬양의 산맥에 함께 오르자”며 “찬양 축제가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교회들이 10곳까지 연합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영섭 목사는 ‘내주의 은혜 강가로’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은혜와 성령의 생수를 맘껏 마시면 성령이 충만해진다”며 “성령이 충만하면 기쁨과 평안이 있고, 입술에서 찬송이 흘러나오며 감사가 넘친다”고 말했다.
전순희 사모의 ‘초대의 글’ 낭독으로 문을 연 찬양 축제는 강장석 목사와 안응섭 목사의 찬양 인도로 진행됐다.
축제는 뜨거운 찬양과 더불어 기도, 말씀,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통성기도에서 윤종만 목사가 환자의 치유, 메릴랜드의 영적 부흥, 제6회 찬양부흥 축제를 위해 기도하고, 이영섭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죠이플패밀리(유승호 장로)와 메릴랜드여선교회연합회 증경회장단(구인숙 권사)이 협력했다.
제6회 찬양부흥 축제는 10월 30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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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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