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단, 31일 기념예배,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
▶ 내달 1일 뉴욕포럼, 후러싱제일교회

8월1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리는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뉴욕포럼 행사 홍보차 25일 본보를 방문한 황영송 목사가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포럼이 뉴욕, 뉴저지에서 열린다.
행사 홍보차 25일 본보를 방문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단 미국 사무총장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는 이번 일정이 미주한인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미래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29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워싱턴포럼, 30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한미수교 140주년기념식에 이어 31일에는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기념 예배가, 8월1일에는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뉴욕포럼이 연이어 열린다.
KHN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사무총장 우순태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국 공동대표로 김정호, 양춘길 목사가 맡고 있으며 사무총장 황영송 목사, 준비위원장 신대위 목사 등이 임명 돼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뉴욕포럼에서는 한국에서 선교(구춘서 교수), 역사(이완범 교수), 사회(송석원 교수), 경제(김승욱 교수), 정치(조윤영 교수), 과학(정범진 교수), 안보환경(이규영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각 분야별로 한미 관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황 목사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되기를 바라는 미주 한인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한미 양국이 바람직하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념사업단은 31일 오후 5시 열리는 기념예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아펜젤러와 언더우스 선교사 후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8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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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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