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만개 이상 스몰비즈니스에 150만달러 투자
뉴욕시가 소수계 스몰비즈니스들의 경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6일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리소스 네트웍(SBRN)’에 15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SBRN은 팬데믹으로 위기에 내몰린 뉴욕시 23만개 이상 스몰비즈니스들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뉴욕시경제개발공사와 5개보로 상공회의소 민관이 파트너십으로 함께하고 있다.
SBRN을 통해 이미 1만개 이상 스몰비즈니스가 지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76%가 소수계 또는 여성이 운영하는 스몰비즈니스로 파악되고 있다.
SBRN은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보조금 및 대출 신청 대행은 물론 마케팅 지원, 비즈니스 전략, 회계 및 법률 서비스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지원하고 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SBRN을 통해 많은 스몰비즈니스가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낼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 역시 스몰비즈니스 생태계 재생을 위한 것으로 재건, 갱신, 재창조에 나선 뉴욕시 경제 회복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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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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