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투표 신청마감은 내달 8일, 조기투표 8월13일~21일까지
다음달 23일 치러지는 뉴욕 연방하원 및 주상원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29일 마감된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뉴욕주 연방하원의원과 주상원의원에 출마한 각 정당별 후보에 대한 투표가 이뤄지는 예비선거가 8월23일 열린다.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29일까지 등록해야 8월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뉴욕주 유권자 등록 및 등록 여부 확인은 선관위 웹사이트(vote.gov/ko/register/ny)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우편투표 신청 마감은 8월8일까지며 온라인(absenteeballot.elections.ny.gov)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기투표는 8월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뉴욕에서는 예비선거가 두 차례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이는 지난 5월 주법원의 판결로 뉴욕주 연방하원과 주상원 선거구 재조정이 다시 이뤄지면서 해당 선출직을 뽑는 선거가 늦춰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8월 예비선거의 경우 이례적으로 선거일까지 정당 선택이나 변경이 가능해졌다. 정당 변경을 희망하는 유권자는 지역 선관위에 당적 변경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만약 선거일까지 변경 사항이 처리되지 않았을 경우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정당을 바꾸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선거 후에 다시 당적을 바꾸려면 내년 예비선거의 정당 변경 마감일인 2023년 2월14일까지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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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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