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세드 세계선교센터, 빌립보교회 등과 협력

헤세드 세계선교센터가 빌립보 교회 등과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볼티모어 노숙자 및 빈민 사역을 하는 헤세드 세계선교센터(강정아 목사)가 지역 한인교회들과 협력해 볼티모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헤세드 세계선교센터는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등 지역교회들과 함께 13일 센터 앞 에드몬슨 에비뉴 거리에서 노숙자와 저소득층 주민 100여 명에게 바비큐한 햄버거와 옥수수, 캔 푸드, 각종 야채 등을 전했다.
또 샴푸, 치약, 칫솔, 휴지, 옷 등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 봉투도 나눠줬다.
빌립보교회 청년부와 기악팀의 한정삼(피아노), 김효진(피아노), 한선유(바이올린), 한승유(첼로) 씨는 찬양 연주를 선사했다.
강정아 목사는 “2시간에 걸친 아름다운 찬양 연주와 사랑의 손길로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며 행복이 넘쳤다”며 “아름다운 섬김이 볼티모어를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는 주님의 능력인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헤세드 선교센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빈민들에게 생활용품 및 야채 등 음식을 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볼티모어 노숙자들을 찾아 전도사역을 펼치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빈민들에게 점심으로 200개의 샌드위치를 나눠주고 있다.
문의 (410)37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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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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