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 내달 8일 선교학교 3기 개강

워싱턴세선선교학교 이사회에서 박춘근 교장이 인사하고 있다.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회장 이동운) 산하기관인 워싱턴세선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는 28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평신도 선교사 육성 및 파송을 위한 방안과 후원 등을 논의했다.
황재진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김상문 이사장은 “WWMA는 세상적인 학교와는 달리 평신도 사역자를 훈련하는 선교학교”라며 “하나님 나라 확장 헌신에 모두가 협력해서 기도 후원과 함께 재정후원에도 힘을 보태 지원하자”고 말했다.
박춘근 교장은 이날 심희숙, 이태수, 민덕기, 홍정표 등 신입 이사들을 소개했다. WWMA 후원이사회는 이들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박춘근 교장은 “이번 3기와 내년 봄학기 4기까지, 2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 졸업식을 거행한다”며 “이론 교육이 끝나고 훈련과 인터뷰 등을 통과한 졸업생을 선교사로 배출해 복음 사명을 감당토록 현지에 파송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올 초 빌립보교회에서 선교사로 임명받은 박춘근 교장은 WWMA 학생 등 12명의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회장 이둥운) 선교팀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선교를 간다.
한편 WWMA는 내달 8일부터 제3기 가을학기를 시작, 11월 17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문의 (301)742-3927
(410)65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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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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