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장학재단, 25일 터프밸리리조트 골프장

미주세종장학재단의 김경태 이사장, 황흥주 회장, 정용익 수석부회장(오른쪽부터).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이 ‘사랑의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5일(일) 오후 1시30분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 수익금은 차세대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인다.
대회장은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가 맡는다. 공동준비위원장은 장석우, 이희숙, 박준배 씨, 공동심사위원장은 이삼용, 김일겸 씨다.
대회는 예년과 같이 남녀노소 자유롭게 구성한 팀별로 개인 기록과 함께 홀별 베스트 점수를 따로 기록해 등수를 가리는 ‘베스트 스코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최고 성적의 챔피언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개인상으로 장타상, 근접상, 베스트 드레스상이 수여된다. 팀별로는 1-5등까지 부상을 수여한다.
홀인원을 할 경우 한국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50달러(그린피, 점심, 저녁 및 기념품 포함)이다.
강고은 대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사랑의 장학금 모금 후원 골프대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인사회 미래의 홀인원은 차세대를 위한 지원과 응원으로 한인사회 백년지계를 위한 이번 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흥주 회장은 “2년 만에 다시 엘리콧시티의 터프밸리 골프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며 “특별히 스마트폰 여러 대를 한 번에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수퍼 충전기를 기념품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태 이사장은 “한인 및 외국인 등 차세대에 꿈을 키워주는 장학기금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사회 및 단체, 기업 후원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410)746-5143
(443)286-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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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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