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지난 3일 가을학기 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했다. 이은애 교장은 “한국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코리안-아메리칸이라는 자랑스러운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숙 교감의 각 반 교사 소개 후, 지난 1년간 보조교사로 봉사한 정진우·김주안 학생에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개강식 후에는 각 반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첫 수업이 있었으며 수업은 12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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