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목사회, 목회자 세미나로 사명 다짐

메릴랜드한인목사회가 6일 개최한 목회자 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들.
메릴랜드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회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이상록 목사)는 6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목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메릴랜드교회협의회(회장 박종희 목사),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안계수 목사) 등의 지역한인교회의 목회자 50여명이 참석, 디모데목회훈련원장인 이용걸 목사(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의 강의를 들었다.
이 목사는 1부 예배에서 ‘제자입니까’ 제하의 설교, 2부 세미나에서 ‘바울의 목회철학1, 2’ 주제의 강연을 통해 바울의 목회철학 및 실천적 이민목회 철학, 교회 부흥 및 성장비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세미나를 시작하며 “교회 성장이 목사에게 우상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목회 성공은 하나님이 축복해야만 가능하니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목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바울의 목회철학을 본받아야 이민교회가 산다”며 “바울의 목회철학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인내하며 예수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섬기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 디모데 목회훈련원 박종교 이사장과 우장환 행사 담당이사가 ‘평신도가 본 목회자’와 ‘전도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김요셉 영생목회자훈련원 위원장이 ‘새 생명 전도훈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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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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