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인들의 한국행 항공권 가격 상승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항공권 특가 판매 이벤트인 ‘트래블 마트 - 서머 2023‘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래블 마트는 미주지역본부가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에 실시하는 한국행 항공권 특별 판매 이벤트이지만, 올해엔 여름 성수기 한국행 여행 수요가 급증하자 여름 이벤트가 추가 됐다.

’항공권 특가‘는 미주 노선(LA,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항공권 할인 혜택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품 퀴즈 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경품 퀴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 아이패드, 인스턴트 카메라, 휴대용 배터리 등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혜택과 경품 행운까지 제공하는 ’Travel Mart - Summer‘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스케줄은 LA-인천 매일 2회, 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은 매일, 호놀룰루는 주 5회 운항 중이다. 특히 LA-인천 노선에는 최첨단 항공기로 평가받는 A350과 초대형 항공기 A380이 투입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