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약 NO’ 서예지, 결국 소속사 떠난다..4년 동행 마침표
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서예지는 30일(한국시간 기준)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양측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긴밀히 이야기를 나눴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예지가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서예지는 지난 2020년 1월 골드메달리스트 설립 당시부터 함께해온 배우다.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서예지는 이듬해 4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지만, 골드메달리스트는 그해 12월 서예지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서예지는 지난해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브' 이후 차기작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제 골드메달리스트와 이별을 고한 서예지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해 빼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야경꾼 일지'(2014), '슈퍼대디 열'(2015), '라스트'(2015), '무림학교'(2016), '화랑'(2016~2017), 구해줘(2017), '무법 변호사'(2018), '사이코지만 괜찮아'(2021), 영화 '사도'(2015), '봉이 김선달'(2016), '다른 길이 있다'(2017), '기억을 만나다'(2018), '암전'(2019), '양자물리학'(2019), '내일의 기억'(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어느 날'을 공동 제작했다. 김수현, 최현욱, 설인아, 김수겸, 이채민, 김시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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