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플라이트’ 서비스 인기
▶ 가격 비교·알림 서비스 제공
경제 전문매체 CNBC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출발 및 도착 날짜에 융통성이 있다면 항공권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은 항공권 비교검색 서비스인 ‘플라이트’(Flights)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능은 특정 기간의 항공사간 가격 비교는 물론 월별, 주별, 기간별로 최저가 티켓을 비교해 추천해주고 있다. 한국어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출발과 도착지, 출발 날짜와 도착 날짜를 입력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LA에서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을 할 경우 프론티어 항공 왕복 티켓을 평균 가격보다 60달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날짜를 알려준다. 또한 내년 3월 멕시코 칸쿤 여행을 할 경우 왕복 항공권은 282달러로 평균적인 가격이지만 11월에 여행을 하면 가격이 40달러 정도 떨어진다.
구글 플라이트를 이용해 원하는 구간의 항공권 가격을 비교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구간과 조건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구글 플라이트는 이메일을 통해 원하는 구간의 최저 가격대 항공권을 수시로 업데이트해준다.
구글 플라이트에 들어가려면 이 웹사이트(www.google.com/travel/flights)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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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 마나 한 기사. 읽으나 마나 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