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 김새론, 유아인./사진=스타뉴스
라비, 김새론, 신혜성 그리고 유아인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의 KBS 방송 출연 제한이 새해에도 풀리지 않았다.
4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난해 KBS 출연 제한 조치를 받았던 라비, 김새론, 신헤성, 유아인 등에 대한 출연 제한 조치가 해제되지 않았다. 이에 올해에도 KBS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먼저, 지난해 3월 KBS 출연에 제동이 걸린 유아인은 올해 초에도 KBS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이어졌다. KBS는 지난해 3월 유아인의 KBS 출연과 관련,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 결정을 한 바 있다. 유아인읜 현재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병역비리 혐의로 지난해 법정에 섰던 라비. 그는 여전히 KBS에 한시적 출연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KBS의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는 추가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 신혜성은 지난해 4월 KBS 출연과 관련해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에서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 결정됐다. 두 사람에 대한 KBS의 방송출연정지는 추후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해제하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는다.
김새론, 신혜성은 2022년 각각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두 사람은 해당 사건으로 각각 법정에 선 바 있다.
이외에도 돈스파이크, 하정우, 비아이 등의 KBS 방송 출연 정지도 해제되지 않았다.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곽도원의 KBS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KBS 방송 출연 정지(한시적 출연 제한 포함)와 관련한 연예인들 중에 새롭게 해제되거나 추가 출연 정지, 한시적 출연 제한이 이뤄진 연예인은 없다고 한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기타 민·형사상 기소된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연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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