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가 13일 4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있다.
창립 6주년을 맞는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전 및 전략을 재정립하고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아리랑공동체는 13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향후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나눴다. 또 웹사이트 활성화를 비롯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방안 등도 논의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인 정체성 확립 및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지향하는 아리랑공동체의 5가지 비전으로 ▲재능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무대 ▲토론과 질문을 통해 학습과 실천이 이뤄지는 무대 ▲함께 성장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무대 ▲홍익인간 정신과 더불어 한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무대 ▲차세대와 함께 소통, 연계해 나눔을 실천하는 무대를 제시했다.
김오회 고문은 “창립 6주년을 기해 또 다른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전을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변화를 위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자”고 강조했다.
월례회에서 지난 5일 치러진 무궁화동산 1주년 기념 식수 행사 평가 및 5월 아리랑-무궁화길 제막식, 8월 4일 창립 6주년 기념식, 10월 6일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도 논의됐다.
웹사이트 arirangusacommun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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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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