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란 트란 버지니아 아시안상공회의소 대표(오른쪽서 두 번째)가 3일 아태계 비즈니스 포럼 관계자들과 장소를 후원하는 워싱턴과학기술대에서 한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왼쪽 3번째는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계연합회장.
버지니아 아시안상공회의소(이하 VACC, 대표 미란 트란)가 25일(수) 아태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워싱턴과학기술대학(Washingto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900 Eisenhower Ave. Alexandria.VA)에서 열리며 버지니아 아태계연합(회장 전경숙)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
VACC는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경제적 기호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포럼에는 돈 바이어 연방 하원의원, 캄스탁 홀딩사 CEO인 크리스토 클레멘테 등이 참가한다. 캄스탁 홀딩사는 버지니아 레스턴에 위치하며 부동산 개발 및 건설 전문 회사로, 이번 행사에서 북버지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데이터 센터가 지역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소개한다.
미란 트란 대표는 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포럼에는 돈 바이어 연방 하원의원 등 정치인들과 함께 부동산 개발사인 캄스탁 홀딩사를 초청하며 최대 100명 정도가 참가할 수 있다”고 밝히며 “캄스탁 홀딩사는 북버지니아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 (703)919-0600 전경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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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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