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는 설립 35주년을 맞아 부흥집회를 연다.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의 본질’을 주제로 20~22일 사흘간 5차례 집회가 열린다. 20일(금) 오후 8시 ‘기도’, 21일(토) 오전 6시 ‘축복’, 오후 8시 ‘성령’, 22일(일) 1부 예배(오전 8시45분) ‘비전’, 2부 예배(오전 10시45분) ‘회복’ 등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요한 목사는 1992년 남서울비전교회를 개척해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교회로 성장시켰다. 1954년 부산에서 태어난 최 목사는 총신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세계 각지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베트남선교단체인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애난데일 중심에 위치한 메시야장로교회는 1989년 설립돼 ‘세대와 세대를 넘어, 민족과 민족을 넘어’라는 비전을 발판 삼아 꾸준히 성장 발전해온 가운데 올해 35주년을 맞이했다.
문의 (703)94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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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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