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장로교회, 구본웅 담임목사 취임·임직예배

뉴저지장로교회가 8일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구본웅 담임목사 취임 및 안수집사 시무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구본웅 (앞줄 오른쪽 7번째) 목사와 임직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저지장로교회가 구본웅 담임목사 취임 및 안수집사·시무권사 임직예배를 열었다.
8일 교회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열린 예배에서 제8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구본웅 목사는 여선교회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은 후 “저의 생각과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뉴저지장로교회에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자가 되겠다”며 “담임목사로서 항상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목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도로 중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창길 원로목사는 “새로 담임목사로 우리와 함께 하게 된 구 목사와 모든 교인들이 함께 걸어가며 은혜가 충만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교회는 이날 안수집사 및 시무권사 임직식을 통해 안수집사 17명, 시무권사 27명 등 총 44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노회장 정석진 목사) 서기 홍인석 목사는 “임직자들은 하나님 말씀의 구조 안에 들어가서 구조물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로는 이호준 집사와 김은주a 권사가 답사자로 나서 주어진 직분을 잘 감당하며 교회의 부흥과 확장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크리스마스 찬양제를 열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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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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