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서양화과 동문전
▶ 18~26일 샤토 갤러리
이화여대 서양화과 동문들의 연합전시회인 ‘미주 이서전’이 오는 18~26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샤토 갤러리에서 열린다.
‘보이지 않는 진실’(Beyond the Visible)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전시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작가들이 연합하여 총 35명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경희, 김길숙, 김수진, 김연선, 김인순, 김지은, 나인하, 남궁경, 민은규, 민현주, 박경원, 박수경, 박은덕, 박장미, 박형주, 박효실, 백다임, 서강일, 성영희, 송은주, 안혜리, 양유나, 이신화, 이양미, 이윤정, 이은주, 조강신, 조완영, 조정숙, 주영신, 차유경, 최연, 한나민, 홍진희, 황순정이다.
미주 이서회 남궁 경 대표는 “작가들이 일상적인 경험 속에서 영감을 얻고, 심층적인 탐구를 바탕으로 발견한 ‘보이지 않는 진실’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먀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느끼며, 내면과 교감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동문 연계 전시가 오는 3월 한국의 예술의 전당에서 이어진다.
한편, 개막 리셉션은 오는 2월22일(토) 오후 3~5시 샤토 갤러리(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277-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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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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