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밀집 5지구 시의원
▶ 유권자 투표 용지 받아
▶ 우편 또는 드랍 박스에

어바인 제5지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진은 어바인 시청 모습.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어바인 제5지구 시의원 보궐 선거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7일부터 우편 투표 용지를 각 유권자 가정에 발송됨에 따라서 유권자들은 우편 또는 랜초 시니어 센터(3 Ethel Coplen Way), 유니버시티 팍 도서관(4512 Sandburg Way)에 설치되어 있는 드랍 박스에 투표 용지를 넣으면 된다.
만일에 유권자 등록을 아직까지 하지 않은 주민들은 오는 31일까지 ocvote.gov을 통해서 또는 우편으로 하면된다. 유권자 등록 폼은 어바인 시청, 로컬 도서관, 우체국, 어바인 커뮤니티 센터 등에 비치되어 있다.
이번 선거에 따른 투표 센터는 어바인 시청(1 Civic Center Plaza)에 설치되어 있고 4월 5일, 유니버시티 커뮤니티 센터(1 Beech Tree) 4월 12일 각각 오픈한다. 투표 센터 시간은 4월5-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어바인 시청), 4월 12-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2 곳),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2 곳) 등이다. 보궐 선거는 4월 15일 실시된다.
이번에 보궐 선거를 치루는 제5지구는 래리 애그랜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로 웨스트팍, 우드브릿지, 유니버시티 팍, 랜초 샌 호아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지역구에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당선되는 시의원은 래리 애그랜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된다.
한편, 이번 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베티 마티네즈 프랜코(스몰 비즈니스 오너), 대나 코넬리어스 HOA 이사, 앤소니 쿠오 어바인시 커미셔너 등이다. 이중에서 앤소니 쿠오 전 어바인 시의원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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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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