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재향군인 자녀 장학금
▶ 지도자 양성 기금마련 목적
▶ 28일 엘도라도 팍 골프 코스

‘한미재향군인 골프대회’ 대회장 김현석 목사(맨 왼쪽)와 대회 관계자들이 홍보 팜플렛을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재향군인들이 처음으로 장학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마련했어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려요”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코리안아메리칸 베테란스 리전’, ‘미재향군인회 아메리칸 리전’등 한·미 재향군인단체와 한미예비역 지원교회인 헌팅턴비치 코리안 처치는 오는 28일(월) 엘도라도 팍 골프 코스에서 ‘한미재향군인 골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한미재향군인들이 모여 친선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행사를 가지고 ▲한미재향군인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예비역 자녀들이 부모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큰 가치를 느끼며 예비역 자녀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미재향군인 자녀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으로 사랑과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배워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섬기는 리더’로 성장하는 교육훈련 및 캠프 준비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다.
공동명예대회장을 맡은 박굉정 회장은 “재향군인회 자체만으로는 하기 힘든 행사지만 뜻을 같이하는 한미단체들이 함께 해주어 가능한 일”이라며 “후원하고 협찬해 주고 계신 모든 분들과 단체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현석 목사는 “육사교육, 한미 특수전 훈련, 조지아텍에서 통계심리학 박사과정 시 받은 교육훈련, 그리고 기도 사역과 전도사역, 재향군인관련 사역을 해온 목사로써 같은 길을 동행하며 걸어온 아내와 함께 이제는 새로운 비전을 젊은 세대에게 주고 싶은 바램”이라고 말했다.
‘보이스 오브 코리언’의 윤 피터 대표는 홀인원 5만달러와 서울왕복 항공권을 협찬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행용가방, 골프 용품, 한약, 각종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군대생활을 했던 한미재향군인들과 가족, 친구, 미 남침례교단의 리더들과 전 NFL스타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아메리칸리전 가주 본부’ 국제관계 및 안보부회장을 맡고 있는 아마도 살리나스 씨는 “이 대회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미재향군인들과 그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모여 골프대회를 최초로 하게 된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등록을 오는 22일(화)까지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장 김현석 목사 (714) 887-6992 kvasw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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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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