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A의 상징적 문화 아이콘으로 세계적 공연장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서울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연주곡인 서주리(Juri Seo) 작곡가의 ‘피아노와 실내악을 위한 콘체르티노’(Concertino for piano and chamber orchestra)가 피아니스트 최희연(HieYon Choi)과 LA필 뉴 뮤직그룹 및 앙상블 TIMF의 협주로 펼쳐지고 있다.
박선영(Sun-Young Pahg) 작곡가의 ‘대금과 앙상블을 위한 침묵의 나머지 반쪽’(L‘autre moitie de Silence for Daegum and Ensemble)이 대금 연주자 유홍(Hong Yoo)와 협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LA필 위촉으로 작곡된 전예은(Yie-Eun Chun) 작곡가의 신작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이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SooBeen Lee)의 협연으로 세계 초연되고 있다.
역시 LA필 위촉으로 작곡된 배동진(Dongjin Bae) 작곡가의 신작 ‘리플렉시브 - 실키&러프’(reflective - silky and rough)가 플루티스트 김유빈(Yubeen Kim)의 협연으로 세계 초연되고 있다.
이번 서울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진은숙(Unsuk Chin) 작곡가의 ‘구갈론’(Gougalon)이 최수열(Soo-Yeoul Choi) 지휘로 연주되고 있다.
진은숙(왼쪽) 작곡가와 최수열 지휘자가 함께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최수열 지휘자의 다이내믹한 지휘 모습.
타악기 연주자가 활을 이용해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콘서트 시작 전 진은숙 큐레이터와 작곡가들이 관객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디즈니홀 메인 로비와 전시 공간에 이번 서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인 예술가들의 다양한 설치 예술작품과 한국 음악을 알리는 동영상 설치물이 전시된 가운데 많은 관객들이 몰려 있다.
앞으로 뉴욕시내 이민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은 8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생활고와 공황장…
뉴욕에서 배우 겸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중인 남유림씨의 신작 단막극 ‘라스트 버스데이’(Last Birthday)가 이달 맨하탄 체인 극장에서…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이 연임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해 미주 지역 동문들과 만났다. 지난 8일 서강대학교 뉴욕지구 동문회 주최로 …
전 세계 56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810명이 모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진다.재외…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