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아시안자문위원회는 지난 23일 ‘2025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Virginia Asian Advisory Board)는 지난 23일 맥클린 옴니화재 회의실에서 ‘2025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글렌 영킨 주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기업인, 정책 리더, 창업가 등이 참석해 아태계 경제 리더들의 플랫폼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첫 번째 세션은 ‘버지니아의 비즈니스 및 경제 성장’을 주제로 AI, 양자 기술, 핀테크, 글로벌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 리더들이 참석해, 향후 10년간 버지니아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 개발, 투자 전략, 기술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두 번째 세션은 ‘상업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 아태계 중소기업 리더들의 시각’을 주제로 연방 계약, 사업 확장, 고객 유지 전략, 문화적 정체성 등 실제 경영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아태계 기업가 정신의 현실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자문위 위원장(Srilekha Palle)은 “포럼을 통해 버지니아 경제가 보다 포용적이고, 회복력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으며 강고은 자문위원은 “아시안 자문위원 모두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버지니아의 경제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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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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