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 가이세키 요리·온천 순례, 내장산 단풍·진도 바닷길 등

뉴욕 일원의 대표적인 한인 여행사인 동부관광이 추석맞이 고국방문 2탄 상품을 선보이고 모객에 들어갔다.
동부관광이 이번에 내놓은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은 ‘가을 규슈 온천+남도 단풍맛 기행 7박8일’ 상품이다.

오는 11월3일 단 1회 출발하는 이 상품은 300년이 넘는 일본 온천의 본고장인 규슈(벳부, 유후인, 후쿠오카, 가차츠 등)와 고국 남해안 단풍 먹거리 여행(서천, 정읍 내장산, 목포, 진도, 순천, 여수, 구례 지리산, 하동, 통영, 거제, 부산)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동부관광에 따르면 규슈 관광의 경우 유후인에서 아침 안개를 머금은 긴린코 호수의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활기 넘치는 온천도시 벳부에서는 지옥 온천순례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 미식의 도시 후쿠오카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돈코츠 라멘 등 일본의 맛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다는 게 여행사측의 설명이다.

고국 남도 관광 일정에서는 정읍에서 오색 단풍을 물든 내장산의 절경을 감상하고 목포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해 다도해 비경을 관람하게 된다. 아울러 진도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 현상을 체험하는 한편 순천만 국가 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는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황홀한 풍경 속에서 철새들의 군무를 만끽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여수에서 가을밤의 낭만, 거제에서 탁트인 바다 전망, 통영에서 동피랑 벽화마을 체험, 부산에서 도심 속 가을의 여유 등 모국의 가을을 다채롭게 즐기게 된다.

이번 여행의 특전으로는 무엇보다 최고급 일본정식 가이세키요리 등 지역마다 향토 초특급 요리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또한 28인승 프리미엄 버스로 안락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특전도 큰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718-939-1000
▶웹사이트:www.dongbu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