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태권도·재미영화인·참전유공자] “올해도 멋진 행렬”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태권도·재미영화인·참전유공자] “올해도 멋진 행렬”](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16/20251016225303681.jpg)
지난해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도산체육관의 태권도 시범 모습. [박상혁 기자]
■ 도산체육관코리안 퍼레이드 1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도산태권도가 올해도 어김없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행렬을 멋지게 장식한다.
지난 1968년 설립된 이래 LA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탄탄한 입지를 굳혀온 도산태권도는 수십 년간 다양한 연령층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오며 자긍심을 겸비한 태권도 단체다. 400여명의 단원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총 5명의 미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도산체육관 단원들은 검정, 빨강, 파랑, 흰색의 형형색색 도산태권도 도복을 입고 다양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과일, 송판, 물풍선 격파는 물론이고 고난이도 2단 격파도 선보인다. 또한 태권도 발차기를 이용해 배구공을 관객석으로 보내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재미한국영화인협회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가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해 영화인들이 탑승한 3대의 오픈카로 행진을 펼친다.
1976년 LA에서 창단된 재미한국영화인협회는 재미 영화인들의 발전과 한국 영화계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힘써온 단체다. 협회는 매년 두 차례 LA 한인들을 대상으로 고전 한국영화 무료 상영회를 열고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영화인의 밤’을 개최해 재미 영화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 참전유공자회·육군동지회남가주 대표 향군단체인 6.25 참전유공자회 서부지회(회장 이재학)와 남가주 육군동지회(회장 최만규)가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후세대에 전한다.
6.25 참전유공자회 서부지회와 남가주 육군동지회는 참전 유공자 및 군 관련 인사들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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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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