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인플루언서 브루나 타바레스와 파트너사 관계자 30여명 본사 방문
▶ 성장 가능성 · 협력 방안 논의

뷰티 인플루언서 브루나 타바레스와 브라질 주요 뷰티 리테일 파트너사 관계자 30여명이 롱아일랜드 키스뷰티그룹 본사를 잇따라 방문했다. [키스뷰티그룸 제공]
글로벌 뷰티 리더 키스뷰티그룹이 브라질 시장 확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브라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달 롱아일랜드 뉴욕 본사에서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기업가인 브루나 타바레스와 브라질 주요 뷰티 리테일 파트너사 관계자 30여명이 잇따라 방문해, 키스뷰티그룹의 미래 비전과 브라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브루나 타바레스, 키스뷰티 그룹 본사서 성공 스토리와 비전 공유
팔로워 380만 명을 보유한 브루나 타바레스는 브라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뷰티인플루언서 중 한 명이자, 자국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 BT의 창립자다.
BT는 브라질 전역 세포라 매장에 입점한 최초의 로컬 브랜드로, 현재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브루나와 키스뷰티그룹은 2018년부터 imPRESS 네일 스티커와 인조속눈썹 캠페인을 함께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2024년 7월 BT는 키스뷰티그룹의 공식 브랜드로 합류했다.
이번 본사 방문에서 브루나와 그녀의 팀은 키스뷰티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BT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전략, 주요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브라질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성장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키스뷰티그룹 관계자는 “브라질은 키스뷰티그룹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며, “브루나 타바레스와의 협업은 현지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브루나 타바레스는 “BT와 키스가 함께하는 여정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경험을 전하는 일이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브라질 파트너사 30여명, 키스뷰티그룹 본사 방문으로 협력강화
브루나 타바레스의 방문에 이어, 브라질 현지에서 키스뷰티그룹 제품을 유통하는 주요 리테일 파트너사 30여 명이 본사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본사 투어와 뉴욕 시내 관광 일정을 함께하며 키스뷰티그룹의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판매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파트너사 관계자는 “직접 본사를 방문해 보니 KISS가 얼마나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은 앞으로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키스뷰티그룹 브라질 관계자 역시 “파트너의 성장이 곧 키스뷰티그룹의 성장”이라며 “브라질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키스뷰티그룹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브라질은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시장 중 하나다. 회사는 브루나 타바레스와의 브랜드 협업을 비롯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다양한 뷰티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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