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2025 별이 빛나는 밤에’ 주제 문화의 밤
▶ 이민 역사 다큐부터 전통문화·태권도·K-팝까지

메릴랜드한인회가 송년 맞이‘2025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의 밤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예년의 송년 파티를 대신해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통합형 ‘문화의 밤'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
‘2025 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한 ‘문화의 밤' 행사는 12월 13일(토) 오후 5시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고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한인회는 9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행사 일정 및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한인회는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뿌리와 날개’, ‘창공을 향하여’ 등으로 이어온 주제의 맥을 잇는 ‘문화의 밤'을 통해 한인사회의 뿌리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와 함께 비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 준비위원장은 김은영 씨가 맡고 박건우 청년부 위원장과 청년위원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준비한다.
행사에는 1919년부터의 메릴랜드 한인 1세대의 이민 역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고,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구연동화 발표 및 감사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 이희경 무용단, 남스 태권도, 풍물패 한판 등이 참가해 전통문화 공연을 펼치고, K-팝과 댄스 무대도 준비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은영 준비위원장은 “‘문화의 밤'은 차세대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정체성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화 회장은 “지금은 변화의 시대로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때 우리 공동체는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문화의 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어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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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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