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살만, 국내여론 이유로 반대… ‘팔레스타인 국가수립’ 조건 제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최근 회담에서 이스라엘과의 수교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빈살만 왕세자와의 회담에서 사우디의 '아브라함 협정' 참여 문제를 꺼내 들었다.
아브라함 협정은 2020년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 수단 등 아랍권 4개국과 이스라엘이 관계를 정상화한 합의다.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했지만, 빈 살만 왕세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가자지구 전쟁 이후 반(反)이스라엘 여론이 고조한 상황이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사우디 사회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약속을 제시했다.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은 이스라엘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요구 조건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는 회담 내내 예의를 지켰지만, 대화는 쉽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다만 한 소식통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실망했고, 짜증이 났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비공개 회담은 이처럼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언론에 공개된 두사람의 대화는 화기애애했다.
7년여만에 미국을 방문한 빈 살만 왕세자는 대미 투자액을 기존 6천억 달러에서 1조 달러 규모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를 위해 마련한 만찬 자리에서 사우디를 '주요 비(非)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에 F-35 전투기를 판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사우디에 제공하는 F-35 전투기는 이스라엘이 보유한 F-35보다 성능을 낮춘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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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멕시코, 니뽕, 헌궈, 호주, 유럽등등...마가조차...자기를 지지해준 세력마다 다 엿먹인다...소련과 쭝궈만 손을 못댄다..
항상 자기를 지지해주는 아군한테 오리잘 내미는 도람통..정신병인가...1조 딸라조차 못말린다..적한테는 살랑거리며 옹호해주고..아군한텐 오리발 내민다...차라리 적이 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