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년 조찬 기도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릴랜드 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아 믿음 안에서 유관기관 및 선교단체 등 지역사회를 돕고 섬기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 목사)는 5일 실버스프링 소재 메릴랜드한인장로교회에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갖고 메릴랜드와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참석한 목사, 사모 등 교계 지도자 30여 명은 기도와 실천을 통해 신앙의 본을 보이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을 다짐했다.
하례회에서 최영 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사역에 큰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여러 기관들과 연합해 섬김에 힘쓰며 복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안계수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공 잔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신임회장과 이에스더 메릴랜드한인목사회 신임회장에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다. 이어 MD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상임총무 권덕이 목사와 실행위원 안응섭, 심종규, 안인권, 안계수, 이상록 목사를 소개했다.
하례회에 앞서 진행된 기도회에서 훼이스신학대학원 이사장 김정도 목사는 ‘여호와께서 내게 구하시는 것’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요즘 AI 시대라 하지만 믿음으로 무릎 꿇고 간구하는 오랜 세월의 새벽 기도가 나를 잡아주는 길잡이가 되었다”며 “하나님과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오직 공의와 겸손을 행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합심 기도시간에 공 잔 회장은 ‘메릴랜드 복음화와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이에스더 회장은 ‘한국과 미국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이준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청년부위원장은 ‘메릴랜드 영어권 목회자들과 청소년을 위해’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며 새해 사명을 되새겼다.
기도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이연희 권사가 준비한 선물을 나눠줬고, 버지니아크리스천대 이광현 총장이 가람식당에서 조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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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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